해외여행 준비, 이것들만 챙겨가자!

최근 들어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해외여행을 가기 앞서 미리 챙겨야 할 것들.. 생각해보면 되게 많죠?

해외여행은 늘 들뜨고 설레는 일이지만 생각하지 못한 부분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기도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짐토스가 해외여행 시 반드시 챙겨가야 할 체크리스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여권

뭐니 해도 여권이 제일 중요! 출발 당일 날 공항으로 가는 와중에 놔두고 온 사실을 알았다면? 

첫날부터 출국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가기 전에도 여행 중에도, 귀국 전에도 꼭! 꼭! 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기 전에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인지 확인도 필수!

비자

여권만큼 중요한 게 바로 비자. 비자는 외국인을 자국으로 입국하는 것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여행을 가기 전 비자가 필요한 나라인지 모르는 채로 가는 분들이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비자문제로 공항에서 왔다 가신 분들이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해외 유심칩(포켓 와이파이)

모든 게 낮선 해외에서는 스마트폰이 필수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지인들과 연락도 안될 뿐더러 길을 찾거나 물어볼 때도 곤혹을 치르기 십상이다.

해외에서는 로밍을 하거나 와이파이를 대여하는 방법도 있지만 해외 출발 전 인터넷에서 유심칩 사는 것을 추천한다. 

유심칩을 택배로 받으면 가기 전까지 시간과 비용을 절약. 

와이파이는 2-3일 짧은 기간에는 괜찮지만 하루에 보통 5,000원이라는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공항에서 시간도 없는데 수령과 반납을 해야할 뿐더러 충전까지 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개인이 아닌 단체로 갈 때 메리트가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행이 찢어진다면?? 유심칩은 그냥 끼우면 끝!

여행자보험

해외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하다.

"에이, 3일 가는데 별일 있겠어?"

예전에 친구가 가기 전 이런 말을 하고는 중국에 갔다 지갑을 도난당한 적이 있었다. 

그 뒤로 필자는 가까운 일본에 가더라도 꼭 여행자보험을 가입한다.

상해보험이나 사망자보험도 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드는 여행자보험 경우에는 휴대품 도난, 파손으로 인한 손해보상이나 여행 중 물건 도난, 파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여행자보험 가입 절차도 그리 복잡하지 않아 여행자보험을 꼭 가입하는 것을 권한다

보조배터리

스마트폰도 챙기고 유심칩도 챙겼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없다?
여행 중에 인터넷, 카메라, 지도 앱 등을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배터리 소모가 빠르기 때문에 여분의 배터리가 필요한 상황이 온다. 그리고 보조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이 있어서  위탁 수하물에 부치는 게 불가능. 

갖고 가실 때는 보조배터리는 꼭 기내로 들고 가자!

휴대용 변압기 / 변환 플러그

해외에서 휴대폰이나 전자기기 충전을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220V 정격전압을 사용하지만 해외의 경우 110V를 쓰는 나라도 있다.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전압을 확인하고 변압기를 챙겨주자

비상 상비약

해외여행을 갔는데 몸이 아프다.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그것만큼 서러운 것도 없을 것이다. 

도심지가 아닌 약국이 잘 보이지 않는 외지에 간다면 두통약, 소화제, 밴드, 연고는 챙겨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