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한 번 뿐인 인생! 해야 할 여행 버킷리스트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생각해 볼 것, 가질 것이 많아집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수록 어릴 때는 몰랐던 삶의 무게를 느끼죠.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나이 앞 자리가 바뀌는 순간에는 왠지 모를 허함이 밀려옵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는 '나이가 들기 전, 이건 꼭 해봐야지'라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기 전 28, 29살이 되는 사람들의 생각은 이 생각이 더 날 수도 있습니다. 
소위 청춘이라 불리는 20대를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겠죠?

그런데 현대인들 중 이런 것이 가능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짐토스가 한 번 뿐인 인생에 꼭 해야할 여행 버킷 리스트(Bucket List)를 만들어봤어요~

한 번쯤 해보고 싶진 않나? 카우치 서핑

카우치 서핑(Couch Surfing)은 잠을 잘 수 있는 쇼파를 의미하는 카우치(Couch)와 파도를 타다는 서핑(Surfing)의 합성어로 현지인의 집에 숙박 혹은 가이드까지 받을 수 있다. 

이런 경험은 쉽게 할 수 없을 뿐더러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 제대로 된 호텔에서 자고 싶은 건 당연한 사실. 그 전에 현지인의 삶을 한 번 느껴보고 싶다면? 소소하게 선물도 건네면서 좋은 사람들과 홈 파티를 해보고 싶다면 추천!

하지만 세상은 넓고 정신병자는 많다. 카우치 서핑 시 주의해야 할 점을 간단히 체크하자면 호스트 프로필이 신원 확인이 되었는지, 이용객들이 어떤 후기를 남겼는지, 그 사람의 집 사진이 있는지 이 3가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변태들은 꼭 잘 걸러내시길 바란다.

스릴 만점!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

SNS에 올라오는 번지점프, 패러 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이런 사진, 영상을 보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주변에 경험해 본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라던데~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나의 삶에 활력을 넣고 싶다면 액티비티 여행을 떠나보자.
필자가 해보고 싶은 건 패러 글라이딩! 맑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
막상 하기 전에는 다리가 덜덜 떨리겠지만 용기를 가지고 해본다면 나만의 짜릿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 어때, 도전?

워킹홀리데이 / 해외봉사

세상은 넓고 여행의 종류는 다양하다. 워킹홀리데이와 해외 봉사 등 
도전 의식만 가득 찬 상태에서 해본다면 진정한 고생을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행 중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해해보기도 하고 삶에 대한 의미를 배우기도 한다.
그래도 끝나고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여행도 하고, 나만의 인생에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사서 고생하는, 배낭여행

세상에 이곳도, 저곳도 가보고 싶은 게 왜 이렇게 많은건지.. 

줄이고 줄여도 몇 달은 아니 1년은 필요할 것 같은 나의 여행 일정!
여유롭고 안정된 생활을 하다보면 장기간 여행도 꿈꾸기 힘들다. 게다가 배낭여행은 더더욱 안 가려할 수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 여행. 아무리 완벽하게 계획한다 해도 정말 여행은 항상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렇듯 여행은 일상생활처럼 편할 수가 없다. 더욱이 배낭여행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이런 경험, 또 언제 해보겠는가?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고 장기 배낭 여행이 버킷리스트인 사람은, 필자 뿐만이 아닐 것이다. 

여행지에서 친구 만들기

사실 생판 모르는 남에게 말을 걸기란 어렵다. 

하지만 여행 가서 동행하는 사람이나 우연한 기회로 현지 사람들과 친구가 되서 오랜 시간 연락하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나는 사람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일정이 비슷하면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그 인연을 쭉~ 이어나가는 것 정말 좋아보인다. :)

하나의 항공권으로 두 나라를, 스탑오버

경유지에 머무르면서 관광을 즐기는 스탑오버. 참 매력있는 여행이 아닐 수 없다. 
하나의 항공권으로 두 나라를 여행할 수 있기 때문. 

미리 주의하자면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다는 사실. 지금이야 촉박하게 다녀도 즐거울 때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짐도 두 번 찾아야 할 뿐더러 번거롭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걸 극복할 수 있는 깡다구와 회복력이 있다면
그대는 스탑오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여행자~ 

오늘은 짐토스가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를 정리해봤는데 어떠세요? 
본인이 원하는 버킷리스트가 있을 수도 아니면 다른 목적인 버킷리스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짐토스가 만들어 본 버킷리스트! 올해가 가기 전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
오늘은 여기까지, 이상 짐토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