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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문화

해외 핫한 길거리 추천 음식 BEST 7!


안녕하세요! 짐토스입니다 :)
올 한 해인 2018년도도 한 달 뒤면 곧 끝이 나네요.
추운 겨울 날 몸이 더 움츠러 들어서 집돌이, 집순이로 지내기 일쑤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이런 추운 겨울 날 
뭐니 해도 길거리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달콤한 팥앙금이 가득한 붕어빵?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 
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어떤 게 있나요? 
전 매콤한 떡볶이에 한 표!



해외서도 마찬가지. 이런 길거리 음식은 여행의 기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문화와 그 역사에 대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짐토스가 각 나라마다 가지각색인 길거리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단짜이(홍콩. 마카오 계란빵)


홍콩 사람들의 국민 간식 중 하나인 지단자이
밀가루에 빵가루, 계란 등을 넣고 잘 반죽하여 와플 판 비슷한 것에 넣고
잘 익힌 것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게 특징. 우리나라 계란빵과 비슷하게 굽자마자 먹어야 제맛! 
또한 만드는 사람에 초콜렛과 파인애플, 햄, 치즈를 넣어 색다른 느낌을 즐길 수 있다.


총좌빙(대만 토스트)


총좌빙은 얇은 전병에 계란, 햄, 치즈, 옥수수 등이 들어간 음식으로 
대만에서는 아침식사 또는 간식으로 많이 먹는다.
오리지널은 밋밋한 맛이라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게 맛있다고 한다. 
쫀득쫀득하고 중독성 있는 맛! 또한 버블티랑 같이 먹으면 최고! :)



타코야키(일본식 문어빵)


일본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 아니 한국도 있잖아
밀가루 반죽에 통문어, 파, 양배추 등 소를 넣고 반구형 판에 구워내 가쓰오부시와 소스를 얹어 먹는 음식.
겉은 익었는데 반숙인 상태가 제일 맛있지만 뜨거우니 주의할 것! 입 천장 홀라당 데인다. 


팟타이(태국 쌀국수)


쌀로 만든 국수에 각종 재료를 넣고 볶은 후 땅콩가루를 섞어 고소한 맛을 내는 태국의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
간단한 식사 또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으며 국내 태국 음식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지역별, 재료별로 다양한 팟타이 종류가 있으니 궁금하면 직접 가서 먹어보는 걸로~ 


타진(모로코 스튜)


타진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냄비, 그릇. 또 하나는 이 타진 냄비로 만든 음식.
기본 재료는 고기(양, 닭, 소고기), 감자, 당근, 토마토, 올리브 등 여러 채소와 함께 오래 익혀 먹는다. 
쿠스쿠스나 빵과 함께 주로 먹는데 모로코의 노점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 
래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뭐니 해도 길거리 아닐까?


랑고스(헝가리, 체코 피자)


체코 사람들이 주로 먹는 국민 간식 중 하나. 빵 반죽을 얇게 펴 기름에 튀긴 후 소스와 토핑을 얹어 준다.
기본이 샤워크림과 치즈를 베이스로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빵이 참 도넛같이 생겼네
특히 도우(빵)이 쫀득하면서도 각종 소스들이 잘 어우려져 한 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게 된다고 한다.


반미(베트남 샌드위치)


베트남식 바게트빵 샌드위치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로부터 전해져 들어온 음식이다.
흡사 비주얼이 서브웨이를 연상케 한다.
쌀국수와 함께 베트남의 국민 음식이라 할 수 있으며 속재료인 빠테는 고기(돼지고기, 미트볼), 
오이, 고수, 당근 등 채소와 마요네즈가 들어간다.
마치 한국의 부대찌개처럼 베트남과 프랑스의 매끄러운 조합이다.



해외서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 어떠셨나요? :)

겨울철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포스팅 보고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짐토스였습니다